▶ 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졸업
활동 종료 인사말
안녕하세요, HN2 프로젝트 팀원 오수민입니다.
졸업 인사에 대한 연락을 받고 처음 합류하게 된 순간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3년 전, 장노현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디지털 포엠에 흥미를 느끼고 혼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몇 가지 궁금한 점을 안고 연구실을 찾아갔습니다. 그때의 저는 알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 소개 받고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졸업을 앞두고 제가 뭔가 잊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그때의 열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너무 많은 일이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저는 사실 하나도 아쉽지 않습니다. HN2 프로젝트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좋은 동료를 만났으며, 무엇보다 저 자신을 조금 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일은 필연적으로 외롭지만, 새로 들어온 신입 부원분들께서 팀으로서 충분히 멋진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시길 바라며, 저도 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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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종료 인사말
안녕하세요, HN2 프로젝트 팀원 김연서입니다. 학과 내에서 전설처럼 전해내려오던 하이퍼서사 장르에 매력을 느껴, HN2 프로젝트 연구보조원 팀의 첫 타자로 함께 했습니다.
열정적인 팀원들과 밤늦게까지 화상 회의를 거쳐 하이퍼레터 1.0~7.0호를 발행했고, 디지털 포엠 전시회를 기획하며 기획·운영 전반의 실무를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문학에 대한 탐구 욕구를 채울 수 있었고, 교수님들과 팀원들과의 소통은 제 모습을 돌아보는 거울이 되어 인성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N2 프로젝트는 기존의 틀을 깨며 표현하고 싶은 것을 자유로이 담아낼 수 있는, 마음속의 아지트가 되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0부터 100까지 직접 채워나가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설렘으로 시작해 보람으로 마무리하며, 이제는 하이퍼레터의 한 독자로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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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종료 인사말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최수영입니다.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졸업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네요. 처음 하이퍼레터를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전통적인 서사 문학밖에 몰랐던 제가 대학에 와서 하이퍼서사만의 독특한 양식과 풍부한 이야기 속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문화 기술과 스토리텔링> 수업에서 하이퍼서사 형식을 활용한 시놉시스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하이퍼서사에 관한 정규 수업을 들은 적이 없었던 저는, 팀원과 함께 수차례 교수님을 찾아뵙고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그 열정이 닿아 감사하게도 ‘하이퍼레터’를 발간할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이퍼레터 1.0을 준비하며 팀원과 카페에 앉아 5시간 넘게 형식과 내용을 고민하던 시간이 기억납니다.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지만, 첫 발간 이후 디지털 문학 세미나에 참여하고 다양한 자료를 톺아보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저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신 장노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하이퍼레터가 거듭 발간되며 저 또한 함께 성장했고,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하이퍼레터를 가장 앞장서서 응원하겠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늘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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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종료 인사말
안녕하세요. HN2 프로젝트 팀원 장서희입니다. 2년간의 활동을 마치며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HN2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합류하여, 가장 먼저 활동을 종료하게 되어 묘한 마음입니다. 어쩌다 시작했지만, 벌써 끝이 났습니다.
어느덧 8번의 하이퍼레터를 발행했고, 여러 모임과 세미나, 두 번의 답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전시회를 기획하기까지 했습니다. 무경험이던 제가 기획하고 실행하며, 사람들과 협업하는 법을 배우고 갑니다.
디지털 문학의 초석을 닦는 HN2 프로젝트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팀원들을 보니 앞으로의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우리 프로젝트의 목적처럼 각자 꿈꾸고, 해보고 싶은 일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제안하고 실행하며 실제로 실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HN2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저에게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 HN2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